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15파운드 쌀 100포 전달
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(회장 우태창)가 2024년도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해 15파운드 쌀 100포를 전달했다. 17일 버지니아 버크 소재 H마트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태창 회장은 '연합회는 "워싱턴 한인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금은 은퇴해 외롭게 살고 계신 노인들 중, 독거 노인들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"고 말했다. 우 회장은 "이런 우리들의 노력에 후원으로 동참한 H마트와 미 연방 총한인회(FKAA) 정명훈 회장에게 감사드린다"고 덧붙였다. 이날 500달러 후원금을 전달한 정명훈 회장은 "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서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충효사상이 다시 꽃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"면서 "워싱턴 지역에서 이런 노력에 앞장서는 통합노인회 측에 감사 전하며 앞으로 계속 성원하겠다"고 밝혔다. 한편 쌀 100포는 버지니아 락우드, 타우슨 아파트 등 워싱턴 메트로 지역 노인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된다. 박세용 기자 spark.jdaily@gmail.com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지역 노인 정명훈 회장 독거 노인들